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 -서리풀 청년아트갤러리!!!

2018년 11월 28일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가 개관하였습니다!

 

20년 가까이 방치된 어두운 지하보도가

서초구의 젊은 작가분들의 아지트가 될

서리풀 청년아트갤러리’로  변신하였다고 하셔서

 

서초관광정보센터에서 직접 방문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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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리풀 청년아트 갤러리가 예술의 전당과 이렇게 마주보고 있네요~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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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단을 내리니 바로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가 보였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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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개관전
계단주의“에 당당하게 이름을 올린 작가분들은
고사리이규환이지연 님 이었어요~

이 분들은 지난 10월
서리풀 청년아트갤러리 전시기획 공모전에서
멋있게 당선의 영광을 거머쥔 작가님들이라고 합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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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에 들어서면 바로

이규환 님의 작품이 우리를 반깁니다.

직접 덧신을 신고 파쇄지를 직접 밟으며

작가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니 너무 참신하였으며

영상까지 가미되어 너무 좋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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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쪽으로 좀 더 들어오니

방석과 등불 그리고 벽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.

이건 이지연 작가 님의 작품 ‘심심한 상상’의 일부 입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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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면과 바닥의 그림이
입체적이면서도 신비한 느낌을 줍니다.

개인적으로 “그림 속의 문 뒤에는 무슨 풍경일까?” 호기심이 가는 작품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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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이 작품이 제일 감명 깊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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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직접 안으로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다고 하셔서

들어가 보았더니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.

궁금하시면 직접 방문하셔서 체험해 보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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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너무 신기해서 여러 번 체험하고 있던 중 한 분이 저에게 다가오셨습니다.

바로 이 작품의 작가 고사리님 이였습니다.

오늘 갤러리에 들렸는데

마침 제가 본인의 작품에 관심을 갖고 체험하는 것을 보고 다가오셨다고 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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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께서 저한테 이 작품에 대해 소감을 물어 보시기에

저는 진로 결정을 앞둔 청년들의 답답하고 막막한 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.

그리고 작가님께서는 본인이 작품을 비닐로 만들게 된 의도와 계기도 말씀해 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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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밖에 작품 작가를 만나서 소통도하고

작가의 작품소개도 직접 들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
여러분도 직접 방문하셔서 자신만의 제목을 찾아보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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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이규환 작가님의 작품입니다.

영수증 용지 및 음성까지 감미 되여서

너무 참신하고 독특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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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하늘한 천장식 너무 예쁘죠~

이렇게 버려진 지하보도가 예쁘게 변신했습니다 ~

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^.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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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단을 따라 올라오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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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이, 예술의전당 앞이었습니다.

이 지하보도가 횡단보도가 생기기 전에는 예술의전당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였답니다.

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위치가 참 의미가 있네요~ㅎㅎㅎ

 

지금까지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 –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였습니다^.^

 

찾아오시는 길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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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픈 시간은 매일 오전 11시부터 오후 7이고
일요일월요일공휴일에는 휴관이니
잘 알아두셨다가 방문해보세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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